-키오산 로드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타논 랏차담넌에는 왓 쑤탓,푸카오텅 등의 볼거리와 3~5세 때에 건설된 사원들이 남아있다.국왕이 거주하는 두 개의 공간인 왕궁과 두싯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 민주기념탑 주변을 가로지른다.왕궁에 비해 찾는 이들이 적어 한적하게 유적들을살펴볼수 있다.방람푸에서 가장 중요한 도로로 키오산 로드 남쪽에 있다.랏차담넌은 라마5세 때 만들어진 도로로 당시에 가장 크고 넓은 도로였다고 한다.
지금도 8차선도로로 넓은 편에 속한다. "왕실 통행"이란 의미로 왕이 거주하던 두 개의 건물인 왕궁과 두싯을 연결하고 있다.거리 중앙 분리대 에는 항상국왕이나 왕비 사진이 커다랗게 걸려 있다. 랏차담넌은 세개의 길로 구분된다.왕궁과 인접한 도로는 안쪽 도로란 의미로 타논 랏차담넌나이 중간 도로는 가운데란 의미로 타논 랏차담넌 끄랑, 두싯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바깥쪽이란 의미로 타논 랏차담넌 녹 이라 불린다.건설될 당시 에는 도로 양옆으로 커다
란 마호가니 나무들이 심어져 있었으나 1941년 이후 건물들을 신축하면서 나무들을 뽑아 버렸다. 건물들은 정부청사로 사용됐으며,현재 복권청,로열호텔 등이 남아있다.
민주 기념탑
-끄랑 중간에 있는 24m 높이의 탑,카오산 로드에서 남동쪽으로 300m 거리이며 타논 단써를 따라 걸어 내려가면 왓 쑤탓을 거쳐 왕궁으로 갈수 도 있다..1932년 6월24일 절대 왕정이 붕괴되고 헌법을 제정한 민주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탑을 만들었다.가운데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사람을 기리는 위령탑이 있으며,주변에 4개의 탑을 세웠다.
탑의 높이는 모두24m로 6월 24일을 상징한다고 한다. 탑의 하단 부에는 정부를 전복하려고 했던 인민당의 행적이 묘사돼 있다.민주 기념탑이 있는 랏차담넌끄랑은 왕궁과 현재 국왕이 거주하는 찟라다 궁전을 연결한다. 도로 중앙에는 국와이나 왕비의 사진이 연속적으로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국왕 생일이나 왕비 생일이 되면 휘황찬란한 야간 조명이 설치된다.
라마 3세 공원
-이곳 역시 끄랑에 있는 공원으로 민주기념탑과 인접해 있다. 공원 왼쪽에는 1990년에 만들어진 라마3세 동상이 있으며, 동상은 왕좌에 앉아 있는 자세로 왼손에는 칼을 들고 있다. 동상 뒤쪽으로 보이는 탑이 바로푸 카오로 불리는 인공 언덕이다. 공원 오른쪽에는 뜨리묵 궁전이 있다.태국 전통 약식의 정자이 쌀라 모양으로 외국 귀빈이 찾아오면 이곳에서 환영식을 한다.뜨리묵 궁전 뒤쪽으로 독특한 모양의 로하쁘라쌋이 있다.
왓 라차낫다 , 마하깐 요새
-라마 3세 공원 바로 뒤편에 있는 사원으로 라마3세때 만들어졌다.일반적인 사원처럼 불상을 모신 불당과 스님들이 거주하는 공간으로 꾸띠가사원 경내에 있지만 가장 인상적인 건물은 철의 신전으로 불리는 로하쁘라쌋이다.라마 3세 공원 옆 싸판 판파 건너기 전에 타논 마하차이 코너에 보이는 하얀색의 요새.
푸 카오 텅
-라마 3세 공원 뒤편,왓 라차낫다 건너편에 있는 인공 언덕이다.황금의산 으로 불린다.높이 80m로 정상에 황금색 째디가 세워져 있따. 라마1세가 방콕을 건설하면서 만든 왓 프라깨우,왓 포와 함께 건설된 왓 싸껫이 경내에 있다.앗 싸껫은 랏따나꼬씬 지역의 성벽 외곽에 만들어진 사원이다. 지금은 방콕이 워낙 커버려 도시 밖에 있다고 느끼기 힘들지만 건축 당시에는 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고 한다.
왓 쑤탓 & 싸오 칭 차
-왓 쑤탓은 태국의 주요 여섯 개 사원 중의 하나다. 라마 1세 때인 1784에 만들기 시작해 라마 3세 때에 완공됐다.본당에 해당하는 위한은 2단 기둥으로 방콕에 있는 사원 중에 가장 높다고 한다. 내부에는 8m 높이의 석가모니 불상이 안치돼 있다.14세기에 쑤코타이에서 만들어진 불상으로 아유타야에 있는 왓 마하탓에서 옮겨왔다.본당의 문을 조각한 사람은 라마 2세로 그의 신앙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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