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시가 총액이 약 1500만 달러를 넘는 모호한 암호 해독 (cryptocurrency) 이 4억 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합니다.그러나 이 암호 해독이 SNS엔터티의 중추를 형성하여 때로는 단일 게시물에 대해 수천 혹은 수만 달러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사람들에게 보답을 줄 때 흥분이 이어집니다.

 

2016년 3월에 시작되어 얼마지나지 않아 유명세를 얻은 STEEMIT은 자체기술 한 블록 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처음 몇개월만에 이 수준의 평판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이 회사는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 해왔으며 이 기술에 대한 많은 신규이긴자를 획득했습니다. 설립자인 다니엘 라리머와 전 재무 분석가인 네드 스캇의 스티밋은 돈을 벌면서 개인의 컨텐츠를 만들고,자신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홍보하고 이야기에 댓글을 달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팀잇은 여러번의 변화를 가져오는 단순한 웹 사이트 그 이상입니다.Larimer가 Graphene이라는 기술로 개발한 실제 블록 체인으로 응용 프로그램 특정 블록체인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스캇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팀이 1월에 스티밋에 대한 아이디어만 갖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Graphene프레임 워크로 인해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로그아웃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 공간의 대부분을 마찬가지로 나머지 부분은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스팀잇이 시작된 처음 몇달 동안 스팀잇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초기 광부와 사람들이 컨텐츠를 기고하는동안 7월 4일까지는 큰 빅뱅이 시작되지 않았던 것이지요. 댐이 열렸을때 플랫폼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130만 달러 상당의 스팀잇이라는 저장된 블록체인 기반 통화가 공개 되었었습니다.스캇을 7월4일 이전에 사이트에서 발생한 모든 블로그 게시물 댓글및 업 보봇이 모두 블록 체인에 있었지만 사용자가 기여한 내용에 대해 약속 된 보상은 배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근본적인 아이디어는 팀이 플랫폼 테스트를 계속하고 새로운 사람들이 가입하기 전에 버그를 찾고 해결하기를 윈했습니다. 그는 개발팀이 얼마나 열심이했는지에 상관없이 버그가 있을 거이며 스팀잇이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보증하기를 원한다고 경고 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4일은 그들이 모두 고대하고 고대하던 날이었습니다.

 

Steemit과 혼동되는 부분은 통화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방식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트에는 Steem이라는 통화가 있습니다. 이 통화 steem은 비트 전송, 에테르 또는 기타 암호 해독과 같은 일반적인 전송이 가능하며 대체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토큰입니다.그러나 동일한 steem은 개인이 원하는 특정 유틸리티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현명한 계약에 투입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Steem Power로 불리우며, 유틸리티 및 영향력을 제공합니다.Steem Power은 계정의 투표 자재력을 갖고있는 중추역할을 합니다.다른 말로 표현을 한다면 Steemit에 더 많은 스팀파워가 있을수록 더 강력한 투표가 Steemit에 있습니다.Scott은 팀원들이 개인의 프로젝트에 장기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의 추측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합니다. 백서에서 Steem Power은 벤처 자본가가 할 수있는 것과 비슷한 장기 자본 투입과 비교됩니다.

 

사용자가 즉시 돈을 투자 할 수는 있지만, 투자에 대한 수익을 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Steem Power의 경우 사용자가 Steem의 기본 통화로 다시 변환하려면 주 단위로 104회 전환해야 됩니다.두번째 현명한 계약은 스팀달러라고 합니다.이것은 미래의 어떤 시점에서 1달Scott explained라고 스캇은 설명했다.

 

이 7일간의 전환되는 과정은 시장 시간에 의한 차익거래 공격을 최소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만약 스팀달러가 즉시 Steem으로 변환될 수 있다면 사용자는 시세차이를 활용하여 스팀달러를 일반 스팀으로 변환하고 이를 위한 스마트 계약 금액인 $1이상을 벌 수 있습니다.안정적인 채무 증서이기 때문에 스팀달러를 보유한 사용자는 모든 스팀가격 상승을 놓치게 됩니다.

 

스팀이1$의 가치가 있고 이전환이 발생되면 개인이 소유한 스팀달러마다 스팀을 받게됩니다. 만약 2$로 올랐다면,소유 한 스팀달러마다 0.5Steem을 받게 됩니다. 잠긴 값을 보상받기 위해 스팀달라는 이자를 누적합니다. 스토리 타임에 스팀달러를 보유한 사용자는 스팀달러를 지불 한 연 10%의 이자를 받게됩니다.

 

스티밋에 스팀을 적립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블로그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해당 블로그 게시물에 투표가 발생하면 작성자에게 배포 될 스팀 금액이 증가합니다.사이트에 대한 모든 투표는 일정 금액의 돈을 벌 수있는 가치가 없습니다.대신 얻은 금액은 개인이받는 투표 수와 유권자가 가지고 있는 Steem Power의 양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들어 한명의 사용자가 1000여명의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고 다른 한명의 사용자가 10,000명의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후자는 이전보다 더 강력한 계정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콘텐츠에 투표하는 두 사람의 효과는 동일하지 않습니다.구체적으로 10,000명의 스팀파워 투표를 가진 사용자는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종의 고래 쫒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작가는 대형 Steem Power 소지자에게 상향으로 줄을 제공하도록 설득하기를 희망합니다. 스콧이나 라리머의 투표는 수백달러의 기부금을 인상하여 다른 사람들이 지위를 쫒는 결과를 낳았습니다.이런 종류의 투표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Steem Power의 형태로 지불 된 큐 레이션 보상도 있습니다. 만약 게시물이 잘된다면 게시가 잘 되지 않는 것보다 더많은 스팀파워를 얻게되어 고품질이라고 믿는 컨텐츠에만 투표하도록 유인하십시오.

 

또한 동일한 계정의 모든 투표가 동일한 가치를 지닌 것은 아닙니다.여러 콘텐츠에 투표하면 각 투표간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각 투표의 힘이 줄어 듭니다.스콧은 특정 비디오 게임과 비교하여 투표권을 설명했습니다.라고 그는 말을 했습니다.2개의 보상금 분배를 할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게시물을 올린후 약 12시간이 지난 후 입니다. 미국 달러로 표시된 보상은 스팀파워와 스팀달러간에 균등하게 분할된 작가에게 공개됩니다.유권자들은 스팀파워에서 전적으로 보상을 받습니다.두번째 보상금 분배는 한 달 후에 발생합니다.

 

보안이없는 블록 체인은 누구도 믿음을 가질 수있는 사람이 아닙니다.스티밋은 라리머의 비트쉐어 프로젝트를 위해 처음 개발된 위임 된 증명알고리즘에서 보안을 확보합니다.진정한 피코인과 같은 스테이크 증명 알고리즘은 트랜잭션을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보유한 사람에게 의존합니다.더 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통화가 많을수록 네트워크의 보안이 강화됩니다.

 

위임된 증거 증명 시스템에서 커뮤니티는 증인이라고 불리는 개인이 거래 확인 책임자로 투표합니다.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가장쉬운방법은 고대 아테네와 비슷한 진실 된 민주주의 입니다.위임된 증거는 미국과 같은 민주주의 공화국에 가깝습니다.그 논리에 따르면,목격자는 의회 의원과 같으며,지역 사회에 의해 선출되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책임을 진다.그러나 미 국회가 얼마 동안 면제 받았던 증인이 그것을 하지 않으면 서 일자리에서 벗어날수 있기 때문에 비유를 할 수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록을 만들 때마다 거래 블록을 만들고 서명하는 책임을 맡은 증인이 21명 있습니다.첫번재 19는 위에 설명한대로 투표됩니다.다음으로 20번째 증인이 있습니다.19번째 증인이 아닌 무작위 증인입니다. 21번째 증인은 전형적인 작업 증명을 하는 광부입니다.가치가 4억달러를 넘은 이래로 스팀은 약 1억5700만 달러의 시가 총액으로 냉각되었지만 아직 전세계에서 6번째 크립토크 통화중 하나가됩니다.

 

분명히 naysayers가 있지만,현실은 스티밋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참여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사이트인 스티밋뿐 아니라 엄청난 성장을 거둔 블록 체인도 아닙니다.스콧은 기업가와 개발자가 고래잡이 와 스팀마켓으로 사용자가 스팀으로 물건을 사고 팔고 임대까지 할수 있는것과 같은 50여가지 도구를 이미 만들었습니다.그들이 흥분을 지나쳐 붙어 있는지 여부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법안을 지불하고 세탁기를 구입하고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면,스티밋은 소득 창출 방법을 찾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틈새 시장을 알았을 것입니다.

 

1853년 3월30일 네덜란드에서 목사 테오도뤼스 반 고흐의 맏아들로 태어났다.반 고흐가 태어나기전에 죽은 형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빈센트였다. 그의 형이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에 고흐는 형을 대신해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그런 생각이 고흐의 불행을 이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죽은 형을 대신해 살아가고 있기에 항상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며 살았다고 말이다.


고흐가 태어난 쥔데르트는 벨기에 국경근처의 작은 마을이었다. 다른 노르트브라반트주의 마을들이 그랬듯 카톨릭의 세가 더 강한 곳이었다. 그런 이곳에 테오도뤼스가 이지역에 부임하게 된건 개신교 목사였던 고흐의 할아버지가 이곳저곳을 알아보고 겨우 얻어낸 자리였던 것이다.


어릴때의 고흐는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평범한 아이였다. 그의 형제로는 바로밑의 여동생과, 그 밑에 남동생이 있었다.우리는 흔히 고흐가 어렸을적부터 미술에 천재적 소질을 드러냈을 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는 미술가보다는 모든 곤충의 이름을 잘 알고 있었고 곤충들을 과학자처럼 자세히 관찰하며 꼼꼼하게 수집분류를 할 정도로  파브르와 같은 곤충학자가 될 자질이 더 많아 보이기도 했다.이는 고흐의 그림에서 자연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보면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다.


또한 고흐는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독서광 이었다고 한다.신학서적을 비롯한 문학작품을 많이 탐독했는데 이때의 수만은 독서가 고흐의 인생을 이끄는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고흐의 미술적 소질은 어머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어머니는 양생화를 직접 그리거나 만들 꽃다발을 수채화로 그리기도 하고 취미생활로 즐겼다. 어린 고흐가 개를 보고 그린 스케치는 어머니의 미술적 영향이 직접적으로 보였던 자료다. 이당시의 작품을 보면 웬만한 미대생보다도 뛰어난 기본기를 갖고 있었음을 알수있다.


고흐의 부모는 고흐가 11살 되던무렵 그를 준데르트에서 50리 떨어진 제벤베르헨의 개신교 기숙학교로 보냈다. 이곳에서 프랑스어와 영어를 기초부터 갈고 닦아 후에는 모국어인 네덜란드어 만큼 유창한 언어를 사용할 정도가 되었고 뿐만아니라 독일어도 상당히 능통한 수준까지 이르렀다. 1866년 제벤베르헨에서 기초교육을 마친 고흐는 더 멀리떨어진 빌렘2세 국립 중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다. 이학교는 그때 당시로서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 미술이 교과 커리큘럼에 도입되고 있었다.


고흐와같이 네덜란드 출신으로 파리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던 화가C.C호이스만스가 아버지의 건강상태 악화로 눈이 멀자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술 교사를 맡고 있었는데 고흐는 이때 호이스만스 밑에서 미술 수업을 받았다. 어려서 부터 그림을 좋아했기에 수업시간이 즐겁고 좋았지만 원근법만큼은 익히지를 못했다고 한다.그러던 어느날 1868년 고흐는 돌연 학교를 자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고흐의 아버지와 우애가 남달랐던 고흐의 큰아버지 빈센트 빌렘 반 고흐는 헤이그에서 화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다. 특히 큰아버지는 프랑스이 바르비종파를 접한뒤 바르비종파의 화풍이 득세할거라 판단하고 바르비종파의 그림들을 수집하기 시작해 헤이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빈센튼 단순이 그림을 파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네덜란드에서 바르비종파의 화풍을 들여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육성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빈센트의 감각과 생각은 큰 성공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자연을 그리는 바르비종파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아틀리에 안에서 상상으로 그림을 그리던 방식에서 벗어나,밖으로 나가 스케치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 점차 대세가 되어갔는데 그런 추세를 놓치지 않아서 큰성공을 거둔셈이었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빈센트는 후에 고흐의 그림을 전해 이해하지 못했지만, 고흐의 미술에서 자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과 바르비종파의 대부인 밀레의 영향을 받게 하는데 일정한 역할을 했다.


고흐의 큰아버지 빈센트에게는 안타깝게도 아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동생의 아들인 고흐와 테오를 친 자식처럼 생각하며 아꼈고 고흐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어 자신의 모든것을 물려주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고흐가 이런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면 화가로서의 고흐는 존재하지 않았겠지만 반대로 그의 인생은 매우 편안하고 안락한 여생을 보냈을지 모르겠다.

이시기에 고흐는 안정적으로 구필 화랑에서 일하며 전도 유망한 화상의 길을 걷고 있었다. 나중에는 동생 테오의 도움을 받지만 이시기에는 고흐가 테오를 도와줬으니 말을 안해도 알만하다.


아돌프 구필은 당시 샬롱 수상작들을 판화로 만들어 찍어 파는 판화 인쇄업도 겸했는데 이때 고흐를 유난히 감동시킨 것이 바로 밀레였다. 바르비종파를 네더란드에 소개한 큰 아버지 빈센트의 영향도 있었지만 고흐는 구필 화랑에서 판화로 복제된 "이삭줍는 사람들"을 보고 상당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고흐는 "이삭줍는 사람들"을 그린 밀레를 밀레사부라 부를 정도로 존경했고,그의 그림에 큰 영향을 끼쳤다.


1876년 유난이 미술의 관점에 대해 손님과 언쟁을 자주 벌였던 고흐는 그탓에 화랑에서 쫒겨 났다는게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사실 그때의 일을 그렇게 단순하게 설명하기 힘들며 그뒤에는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가 숨어있다.유망한 화상의 길을 가고 있던 고흐는 구필화랑의 런던지점을 내기위해 파견되었으나 고도로 산업이 발전한 런던에서 본 가난한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충격과 하숙집 주인의 딸인 외제니 로예를 사랑했지만 실연을 당하게 된다.


아픔이 겹치면서 일이 어긋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거기에 고흐의 일평생을 괴롭히게 되는 정신적인 증세도 영향을 끼쳤으며 앞에서 이야기했던 노동자의 현실에 충격을 받아,훌륭한 그림을 보호하고 작가를 후원하는 이상적인 방식이 아닌 크게 가치 없는 그림이라도 돈을 위해 감언이설로 팔아야 하는 화상의 생활방식에 염증을 느끼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실 미술의 관점이란 것도 고흐가 어떤 새로운 미술적 사조를 접했던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이 있는데 이런 미술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하는 식의 생각에 좀더 가까웠다. 구필 화랑이 취급하던 살롱 수상작 같은 엘리트 중심적인 그림에 동감하지 못하게 된것이 원인이었던 것이다. 거기에 정신적 충격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종교에 매달린것도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그래도 큰아버지 빈센트의 연줄 덕에 구필 화랑에서 계속 일 할 수있게 되었으나 결국에는 그만두게 된 것이었다.


종교적 열정에 사로잡혀 구필 화랑을 그만둔후 고흐는 종교인으로서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어했다.영국에서 일자리를 찾다가 램스게이트라는 곳의 학교에서 무급 교사로서 일을 사직하게 된다.하지만 램스게이트의 학교는 고흐에게 실망감만을 안겨주었고 고흐는 보조목사나 런던의 빈민가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에서 일자리를 알아보곤 했다.


그런데서도 퇴짜를 맞다가 고흐의 일생에서 그를 이해해준 몇 안되는 사람중 한 명인 토머스 슬레이드 존스 목사를 만나 그의 보조목사겸 존스목사의 학교에서 조수 교사로 채용되어 일을 하게 된다. 존스목사는 자신이 순화하던 감리교회에서 고흐가 설교하도록 하게 도와주기도 했다. 이때 고흐는 안정적으로 설교를 하면서 잘하면 목사가 되어서 자신의 생각대로 가난한 이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호를 잡을 수도 있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다시 조울증이 찾아온 고흐는 결구 이때문에 잘감당해내던 보조 목사직도 그만두고 다시 네덜란드 가족품으로 돌아와야했다.아들이 광신적인 목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 아버지는 다시금 형 빈센트에게 도움을 청해 고흐를 위해 로테르담 근처의 도르트레흐트 근처에서 서점을 운영하던 브라트에게 부탁해 서점에 일자리를 얻어주었다. 하지만 그 일마저도 흥미가 사라지면서 일자리에서 쫒겨나게 된다. 서점에서 쫒겨난 것으로 빈센트와 큰아버지 센트와의 인연은 완전히 끝나게 된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고흐는 목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물론 고흐의 나이로는 목사수업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데다가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도 고흐의 고집을 꺾을수 없게 되자 결국 아버지는 두 손을 들고 고흐의 이모부인 암스테르담에 있던 요한네스 목사에게 도움을 구했다. 스트리케르는 조카의 정신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도 자신의 인맥에서 가장 우수한 교사를 붙여 고흐가 목사가 되는 국가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가 전에 근무하던 화상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회으를 느꼈던 것처럼, 가난하고 불쌍한 이에게 전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사명인데도 그런 전도보다는 실질적으로 전도에는 불필요한 지식을 쌓는 것을 더 중요시 하고 ,그래야만 성직자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에 진저리를 내서 일부러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 합격이 어렵겠다는 식으로 빠져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부모가 성직자이기도 하고 이모부까지 나서 고흐의 시험을 도와줬는데 성직자사회가 개독들만 가득해 들어가기 싫다는 식으로 말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잇따라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다. 2017년12월21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일어난 화재를 비롯해, 2018년1월20일 종로5가 한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2018년1월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까지 최근3건의 화재사고로 7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까지 합하게 된다면 수백명이 화마에 피해를 본셈이다.


소방및 안전전문가들은 최근의 화재에 대해 예견됐던 인재라고 말을한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1.건물주들의 과도한 불법증축과 2.불연성 마감재가 아닌 가연성 마감재를 사용했다(일명 드라이비트 공법이라한다.) 3.소방및 안전전문업체의 진단이 아닌 셀프로인한 안전점검 4.비상용 소화시설 관리 소홀및 작동 불능 등 안전의식의 부재를 간과 했다는 것이다.


모든 대형참사에는 사고 위험을 미리 알수있는 시그널이 존재 하고 있다. 주변에 이런 시글널이 존재하는지 미리미리 준비하고 살펴보는 것이 대형 화재 참사로부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첫검음이라 할수 있다.


불법 건축.증축

먼저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제천 스포츠센터의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는 복잡한 내부구조 부터 상당히 닮았다. 처음 설계된대로 유지하지 아니하고 몇 년에 걸친 불법 증축이 화를 키웠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건물 내부가 복잡해질수록 합선과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소지가 클뿐더러, 불이 났을때 연기가 밖으로 빠져나가 기도 어렵다며 미로처럼 복잡한 내부구조는 비상 대피도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3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참사는 불법으로 설치된 비 가림막이 큰 문제가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유독가스를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내부에 가둬두는 역할을 한것이다. 이로인해 유독가스가 1층에서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2층으로 역류한 유독가스가 결국 인명피해를 키운셈이다.그 참담한 결과는 2층에서 가장 많이 사망한 18명의 희생자가 말해 주는것 같다. 불법증축의 책임자인 의료법인 이사장과 병원장등은 이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귀중한 생명은 앗아간 이후 어떠한 법적인 처벌이 아니라,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키우지 말고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만큼 전문가의 진단 혹은 소방점검을 철저히 해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천 스포츠센터는 불법 증축이 문제가 됐다. 2010년 사용승인이 떨어졌을 당시 이건물은 7층이었다. 하지만 무단으로 불법증축을 반복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2017년에는 9층짜리 건물로 바뀌어져 있었다. 밀양 세종병원 역시 불법 건축물 12곳에 대해

밀양시청으로 부터 2011년부터 23차례에 걸쳐 원상 복구 시정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단지 6년여 라는 시간동안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만을 내며 불법시설물을 건드리지 않고 버틴것이었다.


이러한 불법 증축의 문제는 화재를 진압할때 및 구조를 해야하는 현장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빌딩 같은 경우에는 소방대원들이 건축물의 설계도를 확인하며,구조경로와 발화지점 그리고 구조자가 있을 만한 곳을 탐색해 낸다.

하지만 불법 층축 건축을 하게 되면 설계도에 표시돼 있지 않아 소방대원에게 혼란및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실제 세종병원 화재의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응급실 내 탕비실의 경우 설계도면에는 있지 않은 공간 이었다.






드라이비트 공법(불쏘시게 역할)

드라이비트 공법은 짧은 시공 기간과 단열효과 저렴한 비용이 장점으로 꼽히지만,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말합니다. 밀양 세종병원과 제천 스포츠센터의 화재역시 문제점을 들여다 보면 유독가스가 치명적이었다.인명피해를 키운 이유를 드라이비트 공법이 문제였다고 말한다.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드라이비트 소재가 화재 발생시 불쏘시게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 참사 사망자들도 대부분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의정부에서 발생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당시에도 드라이비트 공법 때문에 피해 (5명사망,159명부상)가 컸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문제를 무시한 탓에 또 판박이 같은 참사가 되풀이 됐다.


소방청은 최근에야 국토부와 협의해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기존 드라이비트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법이 개정되더라도 이전에 세워진 노후건물은 드라이비트 공법 대책에 무방비라는 지적이 있다.


셀프소방점검


잇따른 대형 화재참사 현장을 보게되면 스스로 안전을 진단하는 셀프점검으로 안전관리를 허술하게 해왔다는 지적이 있다.연면적 5000m2 이하 건물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만 있으면 누구나 검사를 할수 있는데 건물주 가족,친인척이나 직원이 아예 자격증을 따고 요식행위처럼 자체 점검을 했다는 지적이다.제천 스포츠센터의 경우 건물주의 아들이 셀프 소방점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양 세종병원도 총무과장이 소방안전관리자로, 최근 3년간 세차례의 셀프 안전점검을 하고 문제가 없다는 결과지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이 소방안전점검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병원장에게 보고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일가족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불광동 미성아파트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이곳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셀프 점검을 한것이다. 지난 28일 이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했을때 소화전이 잠겨 있어서 초기 진화에 실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링쿨러,소화전(비상 소화시설)


스프링쿨러는 초기 화재 진압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1964년 사용승인을 받았던 종로5가 여관은 가연성 물질이 많은 반면 화재 발생시 자동으로 물을 뿌려줄 스프링쿨러가 없었다.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최초 발화지로 추측되는 지하1층 주차장역시 스프링쿨러가 없었고,건물 내부에 달린 스프링쿨러는 고장으로 제기는을 다하지 못했다.밀양 세종병원에는 스프링쿨러와 옥내소화전 모두 존재하지 않았다.


불법은 아니었지만 현행법상 일반 병원은 11층 이상 또는 4층이상 바닥 면적이 1000m2 이사이어야만 스프링쿨러 설치를 의무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밀양 세종병원은 바닥면적이 층별로 213~355m2이었다.의료 시설중 규모와 관계없이 스프링쿨러 설치가 의무화된 곳은 요양병원뿐이다.정부는 지난 2014년 전남 장성군 요양병원 화재 이후 요양병원에는 소방안전 규정을 강화했다.하지만 일반병원에는 여전히 스프링쿨러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다.


마직막으로 대형참사 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안전불감증이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는 시민들의 불법주차,밀양 세종병원은 환자 결박이 구조의 걸림돌이 되었다.돌발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은 행동이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해 인명피해가 컸던 원인을 보면 자가발전시설 미가동으로 볼수 있다.유독가스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정전으로 불이 꺼지면서 사실상 암흑의 상태에서 탈출을 시도 해야 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병원지리에 밝다해도 위급한 상황에서 탈출이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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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부상에서 재활에는 성공한 한 해 였다.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취득할 수 있는 중요한 2018년 시즌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보란듯 재기해 '코리안 몬스터'의 위용을 메이저리그에서 되찾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 건강이 많이 좋아져 최근 2년간 어느때 보다도 밝은 표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준비중인 류현진(31세.LA다저스)은 장밋빛 전망이 예측된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떠났다. 2018년 1월 5일 MBC스포츠+ 배지현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고 함께 LA로 동행했다. 류현진은 '결혼을 해서 더 잘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 그래도 집에 가면 반겨줄 아내가 있기 때문에 훨씬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시즌을 치르지 않을까 싶다' 며 웃었다.


신혼의 달콤함이 류현진의 첫 번째 장밋빛 시그널이다. 부친 류재천 씨도 류현진 선수의 결혼이 너무 반갑다. 며느리인 배지현 아나운서가 밝고 싹싹한데다 부모님게 너무나 잘한다고 칭찬이 마르지 않았다.덕분에 현진이가 뒤로 밀렸다며 껄껄 웃었다.

출국하기전 아들이 아닌 며느리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등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란 말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가정이 화목하면 자신의 일을 더욱 집중할수 있다. 류현진은 부상이 재발하거나 아프지만 않다면 다 잘될 것 같다 명 싱긍벙글했다. 두번째 장밋빛 시그널은 생각보다 생존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것이라는 팀 분위기다. 파한 자이디 단장은 28일(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페스트에 참석해 "대형 FA투수를 영입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팀을 위해 뛰었던 다섯명의 선발투수들로 개막을 준비할것 이라고 공언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를 포함해 리치힐과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가 류현진선수와 함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왼손 선발이 네명이랑 트레이드라는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스프링캠프를 앞둔 LA다저스 구단은 일단 5인 로테이션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류현진은 시범경기 때 좋은 모습을 보이면,당연히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근거가 있다.재활시즌에 컷 패스트볼이라는 신무기를 장착한 류현진은 올해 투심 패스트볼을 가다듬겠다고 강조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롱런을하려면 포피치 투수로 거듭나야 한다. 빅리그에서 말하는 포-피치 투수는 릴리스포인트에서 포수미트까지 똑바로 날아드는 포심패스트볼을 기준으로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컷 패스트볼(슬라이더) ,몸쪽으로 휘어지는 투심 패스트볼(싱커),떨어지는 체인지업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자 입장에서는 모두 빠른 공인 것처럼 보이지만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정타를 때려 내기가 어렵다.류현진은 이미 타이밍을 빼았는 커브를 수준급으로 구사하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위력을 배가시킬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면 팔색조 매력을 가미한 포-피치 투수가 된다.


류현진은 던질수 있는 모든 구종을 던질 생각이다. 비시즌에는 웨이트트레이닝과 어깨 보강 훈련에 집중했는데 따뜻한 애리조나로 넘어가면 여러구종을 예리하게 가다듬는데 신경쓸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신무기 장착에 성공하면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

투구할 기반이 마련된다.


시즌 목표를 최소 150이닝 이상, 가능하다면 200이닝 돌파로 잡은 것도 신무기 장착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0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건강한 왼손 선발투수라면 FA시장가치도 높아진다. 이른바 FA로이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도 달성하게 해준다. 이 또한 류현진의 장밋빛 시그널이다.


류현진은 한 때 다저스에서 가장 좋은 투수중 한 명으로 인정 받았었다. 이제 류현진은 25인 로스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있는 중이다. 아니 선발로 살아남기 위해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 2013년 한국프로야구 한화이글스에서 LA다저스로 넘어온 류현진은 6년 3,600만 달러의 계약을 한 마지막해이다. 


2018년 부상에서 부활한 류현진선수가 본인의 목표대로 200이닝 13~15승 ,방어율 3점대 초반을 기록한다면 류현진은 다시한번

대박을 터트릴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인다면 어느 팀에 가더라도 당장 선발투수로 뛸수 있는 실력은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현재 MLB에서 한국선수로서 잘하고 있는 선수는 오승환,추신수 정도 이지 않을까 싶다.


오승환선수 역시 마무리투수 로서 빼어난 실력과 포커페이스는 이미 정평이 나있다. 어느 팀에 가더라도 즉시 전력감이란 뜻이다. 건강한 몸과 기복없는 실력은 다른팀에서 군침을 흘릴만 할것 같다. 릴리프도 가능하겠지만 마무리역시 특급마무리로 서의 역할도 뛰어난 실력을 보일것 같다. 오승환과 류현진의 맞대결은 선발과 마무리로서 쉽진 않겠지만 류현진과 추신수,오승환과 추신수의 대결도 볼만할 것 같다.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노력으로 새로 장착할 무기마저 컨트롤이 된다면, 다저스 내에서 4~5선발 정도는 무난히 역할을 해낼 것이라 본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류현진은 분명 희망찬 부활을 거쳐 2018년을 2013년 못지않게 잘 마무리 지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부상없이 본인의 실력을 다 보여줄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류현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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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청년 구직자 유입을 위해 2018년 1월22일 경기도지사의 이름으로

[일하는 청년 시리즈] 제1차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개요


○지원대상
-(청년연금) 경기도 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2018년 기준 적용 78,000원 (월 과세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세~34세 경기도 거주자 

-(청년 마이스터 통장) 경기도 내 중소제조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2018년 기준 적용 62,400원 (월 과세급여 20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자

-(청년 복지포인트) 경기도 내 상시근로자수 100인 미만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3개월 평균
납부액이 2018년 기준 적용 78,000원(월 과세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자

지원내용

-(청년 연금) 매월 개인 납부액 (10만원,20만원,30만원 중 선택)과 지원액을 1:1로 매칭하여 10년간 지급(1인당 최대 3,600만)


-(청년 마이스터 통장)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지급(1인당 720만 원)


-(청년 복지포인트) 동일 사업장 근속기간별로 차등 지원하며 분기별 복지포인트 지급(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재직자 지원액:

연 80만원 ,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재직자 지원액: 연 100만원 ,  24개월 이상 재직자 지원액: 연 120만원)


○지급방법

-(청년 연금) 개인납부 확인 후 1:1 매칭금액을 매월 경기도일자리재단명의 (참여자명 부기)가상계좌에 지급

-(청년 마이스터 통장) 신규 개설된 참여자 명의 입.출금식 계좌에 매월 지급

-(청년 복지포인트) 지정된 복지몰 사이트에 복지포인트를 3개월 단위로 지급


 사업명

모집인원 

신청접수기간 

신청방법 

 청년연금

 3,000명

 2018.1.22(월) 09:00~2.5(월)18:00

온라인신청

http://youth.jobaba.net 

 청년 마이스터 통장

5,000명 

청년 복지포인트 

 30,000명


■신청자격

○아래 1~3 자격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신청 가능하며 참여 자격이 충족되는 사업에 한하여 1순위,2순위,3순위 신청가능
1.연령: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1983. 1. 23 ~ 2000. 1. 22 출생자

2.거주지: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신청일 2018년. 1. 22 (월)까지 전입시고 되어 현재 경기도에 계속 거주중인자

3.근무조건
 [공통조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이상 (2017년 10월 31일 이전 현 직장 고용보험 가입자) 재직하고 있는자. 
º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5인 미만(제조업, 광업,건설업,운송업은 10인 미만)은 제외 -상시근로자 수는 사업장 고용보험 가입자 수로 확인
º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통해 계속 근로하고 있는 경우에는 주 36시간 이상 근무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예외적으로 사업 참여를 허용함(단,근로시간 대비 소득 기준을 고려하여 자격 여부를 파악하게 되며, 필요시 추가 서류를 통해 해당 여부를 검증한 후에 참여 가능)
-4대 사회보험중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은 필수 가입

[사업별 조건]
-(청년 연금)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2018년 기준적용 78,000원 (월 과세급여 250만원)이하
-(청년 마이스터 통장) 중소제조기업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2018년 기준 적용 62,400원(월 과세급여 200만원) 이하
-(청년 복지포인트) 상시근로자수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건강보험료 2018년 기준 적용 78,000원(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

○다음의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사업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정부 및 지자체 사업(내일채움공체,청년내일채움공체,일하는 청년통장) 수혜 이력이 있는 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 (단, 본 사업 공고일 이전 참여사업 정상 종료 후에는 참여 가능)
-국가근로장학생
-휴직자(육아휴직 포함),군인,사회복무요원,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
-본 사업 참여자격(연령,거주지,근무조건) 미충족자

■선발기준

1.중소제조기업 재직자 우선선발(연금 및 복지포인트 50%, 마이스터 통장 100%)
*연금 및 복지포인트의 경우 총선발인원의 50%를 참여 신청자가 지원한 각 순위 내에서만 제조업 재직자로 우선선발 , 50% 미달 시 비제조업 재직자 중에서 선발

2.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
*가산점 부여 : 제조업 중 뿌리산업 재직자의 겨우 건강보험료 95% 적용

○동점자 기준처리
-가산점 적용 전 건강보험료 낮은 금액 순
-현 직장 장기재직자 순
-경기도 최근 전입 후 장기거주자 순

신청 방법 
※신청시 유의사항 : 신청은 온라인 상으로만 가능 , 신청서 착오 기재 및 제출서류 미비시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
○모집인원 : 총 38,000명(청년연금 3,000명 , 청년 마이스터 통장 5,000명 , 청년 복지포인트 30,000명)
○신청기간 : 2018. 1. 22 (월) 09:00 ~ 2. 5 (월) 18:00
-신청기간 중 24시간 신청 가능하나, 마감일 2. 5일(월)은 18:00까지 신청서 작성 및 첨부서류까지 업로드하여 완료해야 함
(첨부서류는 pdf파일, jpg 또는 png파일로 제한 한다)
-온라인접수 관련 전산장애 문의 : 1577-0014 (평일09:00 ~ 18:00)
○신청방법 : 경기도 일자리재단 ( http://youth.jobaba.n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온라인접수 관련 전산장애 문의 : 1577-0014 (평일09:00 ~ 18:00)

최종 대상자 선정 통보
○최종 대상자 발표: 2018. 2. 27 (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 게재 예정
-발표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세부사업별(청년연금,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 순차적으로 발표될수 있으며 발표가 지연될 경우 별도 통보예정
-최종 대상자는 오리엔테이션 필수 참석(3월 중 예정)

기타 유의사항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은 온라인 신청.접수이며, 신청자가 입력한 정보 또는 첨부파일로 업로드한 증빙자료가 부정확하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선정에서 제외되오니 정확하게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자가 입력한 정보가운데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 , 지원대상자 선정 취소, 일하는 청년 시리즈 지원금 환수 및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 받을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 콜센타 : 1577-0014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http://youth.jobaba.net 내 Q&A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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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유순희, 그림: 오승민

-할머니는 공터 구석진 곳에 꾸부정하게 앉아서 폐지를 묶고 있었어.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손놀림은 느려지지 않았지. 다 묶은 폐지 꾸러미를 손수레에 싣고, 할머니는 혹시 하나라도 빠질까 봐 다시 한번 노끈으로 단단히 묶었단다. 작고 뚱뚱한 할머니는 흠칫 놀라 뒤를 돌아보았어. 그런데 정작 놀란 건 종이 할머니였어.작고 뚱뚱한 할머니의 한쪽 눈두덩에 불룩한 혹이 나 있었기 때문이야. 눈동자는 아예 보이지도 않았지. 


게다가 다른 한쪽 눈에서 흘러나오는 눈빛은 뿌유스레한 안개 같았어. 그런벱이 어디 있어! 눈에 혹이 난 할머니가 벌그데데한 낯빛이 되어 쏘아 붙였어. 그 소리는 마치 혹이 난 눈에서 나는 것 같았어.섬뜩하고 소름이 끼쳤지.하지만 종이 할머니는 빈 상자를 포기할 수 없었어. 한번 포기하면 다른 곳의 상자나 폐지도 흉측하게 생긴 이노인에게 빼앗길지 모르니까. "내 거여! 이 동네에서 폐지 줍는 노인네들은 다 아는구먼" 하지만 눈에 혹이 난 할머니는 아무 대꾸도 없이 상자를 실은 유모차를 끌고 가려고 했어. 울뚝, 화가 치밀어 오른 종이 할머니는 눈에 혹이 난 할머니의 팔을 잡고는 힘껏 밀어 버렸어. 


벌러덩,눈에 혹이 난 할머니는 힘없이 넘어졌어. 그러고는 앞이 잘 안 보이는지 땅을 허둥허둥 짚어 대다가 유모차를 간신히 잡고 일어났어. 종이 할머니는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마음이 놓였어. 인상도 험하고 자신보다 힘이 셀 것 같았는데,흐므러진 살구처럼 약하고 부서지기 쉽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까. 내친김에 종이 할머니는 낡은 유모차에 실린 상자를 자신의 손수레로 옮겼어. 그러고는 단단히 울릉댔지.또 내 것을 가져갔다가는 큰코다칠 테니께 조심혀. 눈에 혹이 난 할머니는 힘없이 골목을 빠져 나갔단다.


종이 할머니는 손수레를 끌고 고물상으로 향하였어. 여전히 땅만 보면서 말이야. 그때 바닥에 실금처럼 갈라진 틈이 보였어. 문득 의사 선생님의 말이 떠올랐지. 할머니, 허리를 자꾸 펴시려고 해야 해요.운동도 하시고요. 계속 그렇게 허리를 구부리시면

점점 더 허리를 펼 수 없게 돼요. 종이 할머니는 고개를 저었어. 허리를 펴고 똑바로 살면 뭐혀.허리가 구부러질 대로 구부러지면 땅에 납작하게 붙어 버리겠지. 그럼 저 갈라진 틈으로 사라지면 그뿐 아니겠어? 종이 할머니는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어.종이 할머니는 고물상 안으로 들어가 손수레를 세웠어. 


손수레에는 눌러 편 종이 상자와 신문지가 차곡차곡 쌓여 있었어. 고물상 주인 정 씨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손수레에서 폐지를 내려 무게를 재고 한쪽 구석에 쌓았어.그리고 종이 할머니의 손바닥에 만원짜리 지폐 한 장과 천 원짜리 지폐 네 장을 올려 놓았어. 언제나 자신이 일한 것 보다 턱없이 적은 돈이었지. 종이 할머니는 그 돈을 꼭 쥐었어. 아주 아주 가벼웠단다. 부스러기처럼 말이야. 종이 할머니는 다시 손수레를 끌고 집으로 향하였어. 골목에 들어서니 이삿짐 차가 보였어. 맞은편 집에 누군가 이사를 온 모양이야. 머리에 빨간 리본 핀을 꽂은 여자 아이가 골목에서 뛰어 다니고 있었어. 얼굴은 통통하고 보조개가 있었지. 눈은 커다랬는데 쪽빛 가을 하늘처럼 맑았어.


이삿짐 차가 돌아가자, 맞은편 집엣 젊은 여자가 책을 한 아름 안고 할머니한테 다가왔어. "할머니 이거요" 젊은 여자 뒤로 골목에서 놀고 있던 아이가 얼굴을 내밀었어. " 엄마 , 이거 왜 할머니한테 줘?" "할머니가 종이를 모으시거든. 넌도 다 쓴 종이 있으면 할머니한테 갖다드려" 엄마가 말하자 아니는 신이 난 듯 대답했어. "으응" 다음 날 종이 할머니는 집 앞 골목에 쭈그리고 앉아서 폐지를 묶고 있었어. 그때 맞은편 집에서 아이가 쪼르르 달려 나왔어. "할머니,이거요" 다음날 그다음 날도 아이는 다쓴 공책을 가져왔어. 다 쓴 공책이 없으면 문에 붙여진 광고지라도 떼어 가지고 왔단다. 


아이에게는 아주 즐거운 놀이처럼 보였지. 종이 할머니는 아이의 이름이 궁금해졌어. "이름이 뭐냐" "메이요" 그런데 아니는 뭐가 바쁜지 쪼르르 달려가는 거야.아이는 걷는 법이 없었지. 언제나 날다람쥐처럼 뛰어다녔어. 종이 할머니는 아이의 뒷모습이 사라지는 게 아쉬웠어. 다음 날은 아이가 오지 않았어. 종이 할머니는 이상하게 기운이 없었어. 폐지를 주으러 나가야 하는데도 아이가 올까 봐 기다리게 되었어. 누군가를 이렇게 기다린 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그러던 어느 날 점심때가 지날 무렵, 대문 밖에서 아의의 목소리가 들렸어. "할머니, 이거요" 종이 할머니는 얼른 밖으로 나갔어. 


그런데 아이는 어느새 골목 귀퉁이로 사라져 버렸어. 종이 할머니는 아이가 폐지 위에 놓고 간 스케치북을 찬찬히 넘겼어. 첫 장에는 아이가 뽀그르르 비누 거품 속에서 노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어. 다음장을 넘기자 알록달록한 꽃밭에서 아이가 친구랑 노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지.또 다음 장을 넘겼어. 그런데 이번에는 친구와 싸운 모양이야. 친구와 따로 떨어져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시커먼 먹구름이 화난 표정으로 비를 퍼붓고 있었어. '메이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 종이 할머니는 조용히 웃었단다. 그러고는 마지막 장을 넘겼어.  " 아 "




종이 할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질렀어. 지금까지 단 한번 보지 못한 세사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야. 약간 찌그러진 똥그스름한 파란 지구, 아름다운 테를 두른 토성, 몸빛이 황갈색으로 빛나는 불퉁불퉁한 목성, 붉은빛이 뿜어져 나오는 태양...

그리고 그 주위를 돌고 있는 버섯 모양의 우주선까지. 그러고 보니 하늘을 본지 꽤 오래됐구먼. 하늘을 본게 언제였더라? 별을 본 건 언제였지? 달을 본 건..... 아주 어릴 적에 달을 올려다보면서 '꼭 한 번 달에 가고 싶다'고 꿈꿨던 기억이 아슴아슴 떠올랐어. 하지만 도무지 이루지 못할 꿈이라 아주 금세 버렸던 기억도 함께 났지.


 종이 할머니는 하늘을 품은 듯한, 달을 품은 듯한 기분이었단다. " 다 늙어 빠졌는데 품고 싶은 게 생기다니..." 종이 할머니는 중얼거리면서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았어. 허리가 뻐근하게 아팠어. 하늘은 비가 올 듯 회색빛이었지. 그때 톡탁, 빗방울 하나가 뺨에 떨어졌어. 이내 두방울, 세 방울이 떨어지더니 후두두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했어. 이런 날은 폐지를 주우러 가지 않아. 대문 앞에 버려진 폐지들이 대부분 젖어 있기 때문이야. 종이 할머니는 스케치북을 안고 집으로 들어갔어. 햇빛이 잘 들어 오지 않아서 단칸방은 늘 어둑했어.하지만 아늑했지.종이 할머니는 스케치북에 있는 그림을 한장 한장 떼어 내어 벽에 붙였어. 그리고 옆으로 누워서 천천히 그림을 보았단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마지막 장에 그려진 우주 그림이었어. 조이 할머니는 우주 그림을 자세히 보다가 아까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었어. 바로 찌그러진 파란 지구 맞은편 위에 떠 있는 포도 모양의 서이야. 포도 알갱이들은 투명한고 푸른빛을 띠며 빛나고 있었어. 꼭 유리로 만든 바다처럼 보였어. 포도 모양의 성 맨 꼭대기에는 두 아이가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었어. 그런데 참 이상하지 뭐야. 두 아이 중 하나는 눈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개구리처럼 커다랬어. 게다가 팔다리는 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초록빛이었지. 이런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어.


할머니는 그게 뭔지 무척 궁금했어. '희한하다. 다 늙어 빠졌는데 이제 와서 뭐가 궁금하단 말이여' 종이 할머니는 자신을 타박하다가 궁금증을 애써지워 버리고는 돌아누웠어. 그런데도 자꾸만 생각나는 거야. 그 초록색 아이는 누구일까? 하고. 그때였어. "할머니 이거요" 아이의 목소리가 들렸어. 종이 할머니는 반가운 마음에 문을 활짝 열었어. "우리집에 들오올려?" 아이는 방으로 들어와 벽에 붙여진 자신의 그림을 보고는 팔짝팔짝 뛰었지."와, 이거 내가 그린 그림이다!" 종이 할머니는 우주 속에 떠 있는 포도 모양의 성을 가리켰어.


 "그란디 저건 뭐여?" "우주호텔""우주 호텔이 뭐여?" 우주에도 호텔이 있단 말이여? " "네 우주는 아주아주 넓은 곳이니까요.우주 호텔은 우주를 여행하다가 쉬는 곳이에요. 목성에 갔다가 쉬고, 토성에 갔다가 쉬고....우주여행은 무척 힘들어요. 그래서 우주 호텔에 들러 잠깐 쉬는 거에요. 외계인 친구를 만나서 차도 마시면서요" "외계인? 진짜 외계인이 있는겨?" 종이 할머니의 눈이 커다래졌어. 그러자 아이는 초록색 아이를 가리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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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범진.허용우

우리는 흔히 '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다고들 한다.또 콜럼버스의 항해는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건으로 여겨진다. 그 뒤 유럽 사람들이 아메리카로 물밀듯이 밀려들었으며,아메리카는 물론이고 유럽,나아가서는 세계 전체의 운명까지도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역사적인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과연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다고 할 수 있을까? '발견'은 아무도 살지 않는 비어 있는 땅을 처음 알아내고 상륙하여 개척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낱말이다. 그렇다면 콜럼버스가 항해했떤 그 시대, 아메리카 대륙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비어있는 땅이었을까? 콜럼버스가 살던무렵, 유럽은 큰 변화를 겪고 있었다. 여러 국강서 강력한 와이 나타나 갈라져 있던 영토을 통일하고 나라의 힘을 크게 키우고 있었다. 상업이 크게 발달하고 돈과 물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커졌다.



유럽의 여러 국가는 새로운 항로와 새로운 땅을 찾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탐험대를 파견하였다. 당시 유럽에서는 인도나 중국에서 사막을 거쳐 지중해로 들어오는 향신료와 비단, 보석 등이 큰 인기였다. 특히,인도는 향신료와 금 , 보석, 비단 등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꿈의 세계였다. 그래서 유럽 사람들은 이 물건들을 인도에서 직접 뱃길로 들여오면 큰돈을 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였다. 포르투갈에서도 일찌감치 아프리카를 돌아 인도로 가는 뱃길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탈리아 사람 콜럼버스는 다른 방향으로 항행하여 인도로 가려는 계획을 세웠다. 땅과 땅의 중간에 다른 대륙이 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였으므로 콜럼버스는 대서양을 반대 방향으로 돌아 항해하려고 하였다.


콜럼버스는 이러한 계획을 가지고 먼저 포르투갈을 찾아갔지만, 포르투갈 왕실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콜럼버스는 다시 에스파냐를 찾아갔다.에스파냐 왕실은 포르투갈에 뒤질세라 콜럼버스를 지원하였고, 이렇게 해서 콜럼버스의 항해가 이루어졌다. 1492년 8월3일 콜럼버스는 산타 마리아호를 비롯한 배 체 척과 선원 구십 명을 이끌고 에스파냐의 파로스항을 떠났다.  두달이 넘게 항해한 끝에 어느 섬에 도착하였다. 콜럼버스는 마침내 인도에 도착하였다고 믿고, 신께 감사드리는 뜻으로 그곳을 산살바도르섬 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그곳이 인도라고 믿었다. 

몇년뒤, 이탈리아 사람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버스가 발견한곳이 인도가 아니라 유럽사람들이 몰랐던 다른 땅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 땅이 오늘날의 아메리카 대륙이다.아메리카는 그의 이름 아메리고에서 딴 것이다.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콜럼버스가 항해 끝에 도착한 아메리카 대륙에는 적어도 수백만 명에서 수천만 명으로 추정되는 많은 사람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누리면서 넓은 땅 곳곳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바로 인디언들, 아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었다. '인디언'이라는 말은 콜럼버스가 발견한 대륙을 인도라고 믿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요즈음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라고 고쳐 부른다.


이렇게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대대손손 살아온 원주민들의 처지에서 보면 , 콜럼버스는 초대하지 않은손님이었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약탈과 정복이 시작되었다. 콜럼버스와 그 뒤에 밀려든 유럽 사람들은 원주민들의 것을 약탈하였고, 정복을 위해 원주민들의 목숨을 앗아 가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콜럼버스의 항해는 전통과 문화를 가꾸며 살아오던 원주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 갔다. 이처럼 콜럼버스의 항해는 '신대륙 발견'이 아니라 원주민이 살고 있던 곳을 침범한 '구대륙  침략'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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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험에 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내 주변에 보험을 하시는 지인 분들이 많이들 계시죠? 막상 가입 할 때 설명을

듣고, 가입을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잊혀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먼저 보험약관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입자 유의사항을 안내 해 드릴까 합니다. 이후에도 차차 약관에 대해서 궁금증을 알아가 보도록 하죠.


가입자 유의사항

*보험계약 관련 특히 유의할 사항

1.보험계약관련 유의사항

○보험계약전 알릴의무 위반

-과거 질병 치료사실 등을 회사에 알리지 않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과거 질병 치료사실 등을 보험설계사에게 알린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므로, 반드시 청약서에 서면으로 알리시기 바랍니다.

(보험 가입시 청약서에 서명을 하실 때 ,고지의무 사항이 있습니다. 이곳에 반드시 치료사실이 있을경우 알리셔야 합니다)

전화 등 통신수단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서면질의서 없이 안내원의 질물에 답하고 이를 녹음하는 방식으로 계약전 알릴의무를 이행하여야 하므로 답변에 특히 신중하여야 합니다.

○부활(효력회복)

-부활(효력회복)계약의 암보장 개시일은 부활(효력회복)일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날의 다음날로 합니다.다만 ,부활일을 기준으로 15세미만의 피보험자 (보험대상자)의 경우 부활(효력회복)일을 암보장 개시이로 합니다.

○건강보험

-이 보험이 상해등 외래의 사고만을 보험금지급대상으로 하는지,질병도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하는지, 몇 세까지 보장하는지 등 구체적인 보험금지븝사유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갱신형인 경우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특히 ,치매보장의 경우 보장범위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계약조건을 반드시 설명듣고 확인하신 후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재물 및 배상책임 관련 보장

-타인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 그 타인의 위임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이를 회사에 알려야 하며,이를 알리지 않았을 때에는 그 타인은 이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는 사유로 회사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으며,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계약자가 그 타인에게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생긴 손해를 배상한 때에는 계약자는 그 타인의 권리를 해하지 아니하는 범위안에서 회사에 지급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 보장

-갱신형 특별약관의 보험기간은 3년만기로,최초가입 후 3년마다 갱신을 통해 아래 갱신종료연령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갱신시 보험요율의 변동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 또는 인하될 수 있습니다.실손의료비(갱신형) 보장 특별약관의 보험료는 기본계약 적립부분 책임준비금에서 대체 납입되며,적립분 부족시 추가납입하셔야 계약이 정상 유지 됩니다.

2.해지환급금 관련 유의사항

-보험은 은행의 저축과는 달리 위험보장과 저축을 겸한 제도로서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다른 가입자에게 보험금으로 지급되며, 또 다른 일부는 보험회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모집수수료,계약유지관리비용 등)로 사용되므로 중도 해지시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적립이율이 변동하는 경우변동이율(공시이율,보험계약대출이율 등)에 따라 환급금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금 지급관련 특히  유의할 사항

○암 관련 보장

-15세이상의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보험계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이외의암" 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암은 원칙적으로 조직검사,미세바늘흡인검사(미세한 침을 이용한 생체검사 방법)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한 진단만 인정됩니다.

○특정질병 관련보장

-암 , CI보험 등 특정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은 약관이나 별표에 나열되어 있는 질병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특정질병의 진단 확정일이 보험계약일로부터 일정기간(예:1년,2년 등) 이내인 경우 보험금이 삭감될 수 있습니다.

○간병 관련 보장

-활동불능상태 란 보조기구를 사용하여도 이동 , 식사 , 목욕 , 옷입기 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일상생활 기본동작들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가 90(또는 180일_)이상 계속되어 호전될 것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중증치매상태' 란 약관에서

정한 일정정도 이상의 중증치매로 진단되고 90(또는 180일) 이상 CDR척도 3점이상의 '인지기능장애'가 발생한 상태를 말함.

○CI 관련 보장

-CI관련보장은 전체 질병이 아닌 중대한 암 등 약관에서 정하는 특정한 질병만을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하므로,중대한 질병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술 관련 보장

-약관상 수술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는 조작의 경우(예:주사기 등으로 빨아들이는 처치 ,바늘 등을 통해 체액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것 등)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입원 관련 보장

-의료기관에 입실하여 의사의 관리하에 치료에 전념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입원기간 중 의사의 지시에 따르지 아니한

때에는 입원급여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상해 관련 보장

-질병이나 체질적인 요인이 있는 자로써 경미한 외부요인에 의하여 발병하거나 또는 그증상이 더욱 악화되었을 때에는 상해관련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교통상해 관련 보장

-휴일 이라 함은 토요일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휴일로 하며 국외인 경우 사고발생지의 토요일과 해당 법률상 관공서의 공휴일로 합니다. 운전중 교통상해사망보험금 에서 말하는 차량에는 이륜자동차( 오토바이, 원동기장치 자전거등)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어린이보험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만 15세 미만에 사망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지 아니하며, 책임준비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중 큰 금액을 지급하여 드립니다.

○실손의료비 보장

-이 특약은 발생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의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중 약관에 정한 금액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며, 약관상 보장제외 항목에서 발생한 의료비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물 2개이상가입하더라도 실제 발생한 비용만을 보상받게 되므로, 유사한 보험가입여부 및 보상한도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보험금을 지급할 다수의 보험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경우에는 각 계약의 보험대상의료비 및 보상책임액에 따라 각 계약의 비례분담액을 보상책임액으로 지급하며,비례분담하여 지급된 각 계약의 보상책임액은 각 계약의 보상대상의료비 중 최고액을 보상한도로 합니다. 각 계약의 보상책임액을 비례분담하여 지급하며, 다수보험 비례분담액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경우 입원 ,외래 ,처방조제를 각각 구분하여 계산합니다.

○배상책임 관련 보장 등 다수계약의 비례보사에 관한 사항

-이 계약에서 보장하는 위험과 같은 위험을 보장하는 다른 계약(공제계약 포함)이 있을 경우에는 각 계약에 대하여 다른 계약이 없는 것으로 하여 각각 산출한 보상책임액의 합계액이 손해액을 초과할 때에는 이 계약에 의한 보상책임액의 상기 합계액에 대한 비율을 따라 보상하여 드립니다.

*이 가입자 유의사항은 약관의 주요내용을 요약 발췌한 것이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약관(보통약과,특별약관)의 내용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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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의 탄생


문득 우리가 자주 먹는, 좋아하는 치킨 의 탄생이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궁금해 졌다.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 치킨은 우리나라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중 하나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야식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그런 치킨의 역사적 배경은 과거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고생하던 흑인 노예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치킨의 유래가 되는 '딥 후라이드 치킨'은 백인 농장주들이 버린 닭의 모가지나 닭날개등 잔 부위를 흑인 노예들이 기름에 바짝 튀겨 뼈째로 씹어먹던 요리에서 부터 발전했다. 치킨을 비롯한 미국 흑인들의 식문화를 흑인 인권 운동이 활성화되었던 1960년대부터 소울푸드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소울푸드라는 말이 한국에 외래어로 들어오면서 향수가 어린,영혼을 울리는 음식을 뜻하는 말로 확장되었지만 원래 여어의 'soul food' 는 미국 흑인 음식만을 가리키는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 흑인들이 모두 치킨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좋아한다고 맨날 먹는것도 아니다. 과하게 일반화되는 면이 있다.

게다가 인터넷 등지에서 찌질이들이 이거 가지고 하도 놀려대서 현실에서 이런 말을 하다가는 맞아도 싸다. 처음보는 외국인이 자신더러 다짜고짜 두유노 김치?? 잇 김치?? 하고 놀려대면 얼마나 화가 나겠는가? 또한 흑인과 치킨을 연관짓는 것이 일종의 인종차별적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미디어에서도 그런 연출은 피하고 있다.


프로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언론 인터뷰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저녁 식사를 초대받는다면 어떤 음식을 선물 하겠느냐는 질문에 닭튀김을 선물하겠다 라고 해서 물의를 빚은적이 있었다. 본인은 악의가 없었다고 했지만 굉장히 인종차별적인 소지가 있는 발언이 맞다. 이 사건 이후로 우즈와 가르시아는 한동안 사이가 나빴다. 동반 라운드 중 우즈를 보고 팬들이 환호하는 바람에 샷에 집중 못했다라며 대놓고 불판을 하기도.. US오픈을 앞두고서는 둘이서 악수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관계 회복에 애쓰는듯 보였다.







치킨 의 국내 역사


-주한미군이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대신 닭을 튀겨먹은 것이 퍼져나가 오늘날 국내의 치킨 요리가 되었다는 설이 보통 우세하지만 시장 통닭을 국내 치킨요리의 기원으로 꼽기도 한다. 예전부터 전통 재래 시장마다 꼭 하나씩 있던 닭집에서는 생닭 뿐만 아니라 닭튀김 요리도 같이 팔았는데, 닭이 바싸던 그 시절의 통닭 요리는 아버지의 월급날 혹은 소풍날 생기는 빅 이벤트중 하나였다.


중장년층들은 어린시절 아버지 월급날이면 어머니 손잡고 시장가서 통닭을 사온곤 했다.라고 회상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그 이전에도 닭을 부위별로 토막내어 후라이팬에 기름으로 튀기는 방식의 달튀김은 일반 가정에서도 흔하였다.1960년에는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 전문점인 명동 영양센터가 개업했다. 당시 영화나 소설에 심심치 않게 명동 영양센터가 등장할 정도로 여양센터의 전기구이는 이른바 대세를 이루던 고급 음식이였고,이는 70년대 중후반 전기구이 통닭 열풍이 사그라들 때까지 이어지게 된다. 


1960년대 말 ,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국민 소득이 증가함과 동시에 국내 양계장의 생산량이 10배이상 증가 하면서 닭요리는 이젠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상당히 흔한 음식이 되었다. 그리고 1971년에는 해표식용유가 최초 출시되면서 닭과 기름의 양산화가 모두 갖추어져 본격적인 프라이드치킨의 시대가 도래한다. 1977년 한국 최초의 프라이드치킨집인 림스치킨이 시세계 백화점에 개업했고,1979년에는 롯데리아에서 조각 치킨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1980년대 초부터 중수규모의 프라이드치킨집들이 생겨났다. 1984년 두산을 통해 KFC가 서울 종로구에 들어왔다. 


당시 KFC의 치킨 가격은 매우 비싼 측에 속했으나 청춘들의 미팅 장소로 각광받으며 특유의 매콤하고 기름진 맛이 차츰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1985년에는 대구의 계성통닭과 대전의 페리카나에서 최초로 양념치킨을 선보이며 소위 양념반 후라이드반의 시대를 열었다.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치킨 체인점 광고가 TV나 라디오등의 전파를 타면서, 전기구이 통닭은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점점 시장점유율을 내주게 되었고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 극소수의 전문점을 제외하면 1933년부터 등장한 트럭 장작구이 및 숯불바베큐치킨으로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또한 1995년 등장한 BBQ가 매장내 금연 주류 포장 판매 원칙을 내세우며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이에 영향을 받은 치킨집들이 이전의 호프집 이미지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월드컵 특수를 맞이하였다. 즉 2002년 할일 월드컵때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선전과 함께 치킨 그리고 맥주가 대 호황을 맞이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2000년 중반에 접어들어 치킨업계에 변호를 몰고온 것은 바로 찜닭 열풍과 교촌 치킨의 달고 짭쪼름한 간장치킨 열풍이었다.


이후 2000년 후반에 들어서는 파닭,오븐치킨등이 유행처럼 번겨 나갔고 한 곳에서 시작하면 다른 경쟁 업체에서도 비슷한 메뉴를 내놓는 식으로 대응하며, 프랜차이즈들의 특색이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2010년 롯데마트이 통큰치킨 사건을 계기로 중저가, 특히나 두마리치킨등이 강세를 보이며 프랜차이즈별 가격 경재을 벌이게 되었다. 2015년에는 시즈닝을 이용한 가루 양념치킨이 인기를 얻으며 이것 역시 서로 따라 하면서 특색을 잃고 있다. 허니버터칩의 영향으로 꿀을 넣어 만든 치킨들도 나오더니 이제는 없는곳이 없다.


우리나라의 치킨같은 경우는 마리로 팔고 있기 때문에 성체가 되기전에 잡아서 맛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화상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불,뜨거운 증기,기름,물,주방기구 등에 의해서 화상을 입으며, 주로 어린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화상부위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적어도 10분동안 담가야 합니다.화상 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전에 반지,시계,벨트 등을 조심스레 제거해야 한다.

(의복은 제거하지 않는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얼굴에 난 화상은 환자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구멍을 낸 거즈를 덮습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맙시다.-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맙시다.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열로 인한 질환 예방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마시되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음료수를 많이 많이 마시되 술은 마시지 맙시다. 이온음료를 마실 때 소금을 따로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모자를 쓰고, 목을 감싸는 옷은 피하며 헐렁한 옷을 입읍시다.

-가능한 시원한 시간대에 일을 해야 합니다. 열 경련이 발생하였을 때는 더운 기후나 심한 운동후에 주로 나타나며 땀을 흘림으로 신체의 전해질을 변화시켜서 손과 발 , 복부에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때로는 어지러워 쓰러질 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환자를 그늘지고 시원한 장소로 옮겨서 편안한 자세를 해주고 의식이 있는 경우 입으로 이온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일사병이 발생하였을 때는 열 손상 중에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였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일어나는  것으로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두통,경련 ,일시적으로 쓰러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시원한 장소로 옮긴후 편안한 자세로 뉘어두고 옷을 벗겨줍니다. 


부채질을 해주거나 이온음료 또는 물을 줍니다.단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주지 않습니다.일사병은 보통 시원한 곳에서 안정시키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 주위가 덥고 의식이 없어졌다고 하여 다 일사병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이 발생하였을 때는 흔히 일어나지는 않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병으로 격렬한 신체활동이 있으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자주 발생하고 때로 잠긴 차량 안에서도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환자들은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색을 띠고 땀을 흘리지 않을수 있는 증상입니다.시원한 장소로 환자를 옮긴 후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고 부채질을 해주고,가장 중요한 것은 체온을 내려주는 것입니다.


*열사병 환자는 몸의 표면보다 중심체온이 상승한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서 겉의 피부만 시원하여서는 근본적 처치가 되지 않습니다.즉,얼음물로 환자의 체온을 낮추려고 하다가는 몸 표면의 혈관이 수축되어 몸 안의 열이 잘 발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혈관이 수축되지 않을 정동의 너무 차지 않은 물로 자주 닦아주고 바람을 일으켜 열이 증발할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집에 꼭 두어야 할 약품


-약사와 상의하여 비상시 필요한 약품들을 구비하시기 바랍니다.





뱀에 물렸을 경우-응급처치 요령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 민간요법 지양 , 가능한 한 빨리 도움을 요청하고 의료기관으로 이송 우선 환자를 뱀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옮긴후 119 또는 1339의 도움을 청한다.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팔 또는 다리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킨다. 상처와 비누와 물로 씻는다. 비누는 독소를 불활성화 시킬 수 있다. 물린지 15분 이내인 경우에만 다음의 처치를 실시한다.


1.물린 부위의 10cm 위쪽 (심장에 가까운쪽) 을 폭 2cm 이상의 넓은 끈이나 천으로 묶는다.

2.묶은후 손가락 하나가 통과하도록 느슨하게 묶어야 하며,절대로 꽉 조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3.병원까지의 거리가 먼 경우(1시간이상) 에는 진공흡입기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입으로 독을 빨아 낼 수 있다. 입에 상처가 있거나 치아가 결손난 사람은 절대 입으로 독을 빨아내서는 안 된다.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입으로 물이나 음식을 주지 않는다.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구토가 일어나면 몸을옆으로 기울여준


<하지 않아야 할 처치>


-상처를 칼로 절개하지 않는다. 혈관, 신경 등 구조물을 손상할 뿐 아니라, 2차 감염이나 파상풍의 위험이 더 커지게 된다.

-상처에 담뱃재, 된장 등을 바르지 않는다. 뱀을 잡으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상처에 얼음을 직접 대지 않는다. 냉찜질은 통증을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으나, 독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는 없으며,오히려 상처 부위의 손상을 가중시킬 수 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쏘인 부위에 벌침이 남아있으면 바늘이나 칼 등으로 제거, 없으면 신용카드로 긁어서 제거 후 2차 감염 방지 위해 비누와 물로 씻을 것 환자를 벌이 없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119 또는 1339에 연락한다. 피부에 벌침이 남아있을 경우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서 제거한다. 집게등으로 제거할 때 침에 남은 독을 짜서 밀어 넣게 될 수 있다.


-상처를 비누와 물로 씻고, 통증이 심한 경우 얼음을 주머니에 싸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대준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환자를 반듯이 눕히고 입으로는 아무것도 섭취 않는다


과 호흡 증후군 응급처치


-가슴에 통증이 생기거나 팔다리가 꼬이는 느낌이 들며 숨이 매우 가빠지는 증상을 나타낸다. 증상이 발생하면 일단 자리에서 똑바로 눕힌 후 꽉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하는 등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천천히 심호흡을 하도록 유도하며, 코로 숨을 들이쉬게 하였다가 입을 오므려 천천히 내쉬게 한다. 증상이 심하면 비닐봉지로 너무 밀차되지 않는 범위에서 코, 입에 대어 그 속에서 제 호흡을 하게 한다. 


비닐 봉지는 환자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둔운 색이 아닌 밝은 색을 사용하며,너무 꽉 대지 말고 느슨하게 하여 밖의 공기도 일정량 호흡이 가능하도록 한다.인공호흡은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음으로, 증상을 세심히 살핀 후 응급 처치를 하도록 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연락한다. 


*과호흡증후군은 이유도 없이 답답하게 느껴지고,그 답답함에서 벗어나려고 열심히 호흡을 하는 동안에 더욱 답답해져 흥분상태에 빠지고,때로는 실신하게 되는 수가 있다.지나친 호흡운동에 따라서,몸안의 이산화 탄소가 너무 밖으로 나와서 일어나는 경우다. 불안감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인데, 특히 신경이 예민한 젊은 여성에게 주로 발생을 한다.


해파리 접촉피해 응급대처법


-쏘인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 쏘인 부위가 넓거나 환자 상태가 좋지 않으면(호흡곤란,의식불명)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도움을 청한다.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긴급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공호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쏘인 부위는 약30초 정도의 시간 동안에 충분한 양의 식초로 뿌려주거나 담그게 한다. 해파리 쏘임 시에 알코올 종류의 세척제는 독액의 방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서 금한다. 남아 있는 촉수는 제거해주고 바닷물로 세척해 준다.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연고를 쏘임 부위에 발라준다. 열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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